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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 재미있는 끌어당김의 법칙 , 잘 활용하고 게신가요?
끌어당김의법칙_책읽기

[끌어당김의 법칙] 2. 나의 감정은 내 인생을 위한 네비게이션

by 준 2020. 11. 28.

 

 

  끌어당김의 법칙과 락독을 알기 전에는 전 성공하기 위해서라면 내 감정을 참아야 하고 ,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 더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거나 말을 듣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누구나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나보다 뭔가 다른 점이 있으니까 그 사람 말을 들어야해 라고, 제 감정을 참아오곤 했습니다.  영업할 떄에도, 각종 자기 계발 서적을 읽을 때에도 늘 그렇게 살아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인력 - 끌어당김의 법칙 책에서는 '나'라는 눈에 보이는 존재 외에 , 더 깊이 더욱 더 지혜로운 또 하나의 ' 나 ' 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내면 존재'라고 합니다. 이 지혜로운 '나'라는 것이, 감정을 통해서 나에게 신호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당신은 눈에 보이는 이 육체를 훨씬 뛰어넘는 그 이상의 존재입니다.

당신은 물질 차원에 존재하고 있는 실로 놀라운 창조자이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다른 차원에서도 역시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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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비물질적인(Non-physical) 부분을 가지고 있으며

당신이 이 육체에 머무르는 동안에도 당신과 더불어 동시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유인력 - 끌어당김의 법칙

 

  이 부분을 읽었을 때 , 지금 눈에 보이는 내 몸이 '나'라고 부르는 데, 나의 내면에 또 하나의 '나'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더군다가 이 내면 존재의 나는 지혜로울 뿐만 아니라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감정'을 통해서 신호를 준다고 합니다.

    락독을 만든 히라이 나나에 (이하 나나짱_ 제일 교포 김칠중)도, 저와 미팅을 할 때 자주,

 

' 우주의 나는 뭐라고 하고 있어요? 뱃속의 나는 뭐라고 하고 잇어요? 뱃 속의 준(June)은 어떻게 느끼고 있어요? , 머리 속에서 생각해서 말하는 것이 아닌, 뱃 속으로 느껴서는 뭐라고 말하고 있어요?'

 

라고 물어보십니다.

 

  그리고 나나짱도 중요한 결정을 해야할 때에도 호흡,명상을 하면서 뱃속의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책에서만 읽었던 '내면 존재'라는 것에 대해서 락독에서는 동료들은 '뱃 속의 진정한 나'라는 존재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지고는 합니다.

락독 _미팅

당신의 '감정'은 당신과 내면존재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는

물리적이고 육체적인 지표입니다.

당신이 어떤 주제에 대한 관점,생각을 할 때

느끼는 감정은 내면존재와의 감정이 일치되지 않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유인력 - 끌어당김의 법칙

자기 비난

 

   과거에 저는, 처음 일을 시작할 때 성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자주 저를 책망하고 질책하고는 했습니다. 반성하며, '이렇게 했어야했어. 아 난 이게 부족해.. 이래서 뭔가 잘 못된 것 같아... 난 왜 이랬을까.. '하고 말이죠. 그럴 떄마다 우울하고 기분 나쁜 감정을 느끼고는 했는데, 자기 자신을 책망하는 습관이 오래 되다보니 , 그런 감정을 느껴도 그게 당연한 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당신의 내면 존재는 당신이 지금 잘하고 있고 지혜로울뿐더러 영원히 가치있는 존재라는 관점을 가지고 있기에, 그 두 가지 관점 사이에는 커다란 불일치가 존재합니다.

유인력 -끌어당김의 법칙

 

  내가 이렇게 나를 책망할 때에, 사실 나의 지혜로운 내면 존재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잘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는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이러한 관점상의 불일치를 기분이 나쁘게 느껴지는 부정적인 감정의 형태로

느끼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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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당신이 현재 자기 자신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있다거나

또는 자신이나 타인들에 대해 사랑과 감사를 느끼고 있을 경우,

그럴 때 당신이 느끼는 감정은 내면존재가 느끼고 있는 감정과

훨씬 더 가깝게 일치하게 됩니다.

.

이러한 경우에 사랑과 긍지,감사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유인력- 끌어당김의 법칙

긍정적인 감정이 중요한 이유는, 내가 얼마나 지혜로운 내면 존재와 일치되어있는지를 잘 나타내어주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내면존재(근원 에너지 source energy)는

당신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관점을 항상 제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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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관점이 그 것과 일치하게 되면 당신에게 유리한 끌어당김이 일어나게 됩니다.

유인력 - 끌어당김의 법칙

  이 책대로 라면 기분 좋은 감정을 느낄 수록, 더 좋은 끌어당김의 현실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건들을 경험했을 때 내가 기분 좋은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기분 나쁜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인지 제 일을 할 때에나, 어떤 사건들을 경험하게 될 떄, 내가 나를 책망하고 있는지, 어떻게 바라보는 것이 기분이 좋은지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실패해도 도전했으니까 멋지다고 응원하기!

    지금은, 몇가지 일을 잘 못하거나, 실패하게 되더라도 더 이상 책망하는 일은 그만두고, ' 아 이렇게 하는 건 아니었구나. 다음에는 다르게 도전해봐야지.' 라던가, ' 이 방법이 아니었구나 그래도 재빨리 행동한 내가 좀 대단한 것 같아'라고 자주 스스로를 칭찬해주고는 힙니다. 지금은 왠지 이런 습관이 무의식적으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만일 당신이 자신의 감정 안내시스템을 의식하면서

자신이 느끼는 기분이나 감정을 민감하게 인식하게 된다면, 당신은 미묘한 초기 단계에서부터 원하지 않는 무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아차리게 될 것 입니다.

유인력 - 끌어당김의 법칙

   락독과 더불어 끌어당김의 법칙을 책을 읽으면서 제일 좋았던 점이 있는데, 락독의 문화에서는 '자신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소중하게 여긴다는 점입니다. 나나짱은 저에게 '어떻게 느끼고 있어요?' '느낌 어때요?'라는 말을 자주 묻습니다. 새로운 일을 준비할 때에도 머리로 생각하기보단, 느낌대로 직관대로 필요한 부분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떄떄로 제가 복잡하게 생각하고 나서 어딘가 횡설 수설하는 이야기를 나나짱에게 한 적이 있는데 ,

이럴 때마다

   '전부 머리로 하는 이야기네요. 뱃 속의 나 자신은 어떻게 느껴요?'

라고 스스로 깨닫도록 되물어보시곤 합니다.

이때부터인지 , 저는 머릿 속에 왠지 모르게 기분 나쁜 생각이 들거나, 불안한 감정, 이상한 느낌이 들 때, 바로바로 그 생각을 노트에 적어놓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머릿 속에서 떠도는 생각이나 불안한 느낌들이 있을 때 제대로 마주해서 보지 않는다면 , 나중에는 그런 것들이 나쁜 현실로 나타나게 될테니까요.

자신에게 어떤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그 것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면,

그건 바로 당신의 내면존재가 그 아이디어와 진동적으로 일치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이 느끼는 긍정적이고 기분 좋은 감정은

내면 존재의 진동과 일치한다는 장표

'영감' 입니다.

유인력 - 끌어당김의 법칙

   과거에는 일을 할 떄 무조건 열심히 해야되. 이것 저것 안해본 것이 없을 정도로 힘들어도 해야되. 많이 노력해야 성공하니까! 이런 생각을 했었지만, 문득 문득 세상에는 그렇게 힘들게 애쓰지 않아도 쉽게 쉽게 성공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애쓰거나 힘들게 하지 않아도 좋은 성과를 내거나 즐겁게 일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 이 책을 자주 읽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 이기도 합니다. ^^;)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는 새로운 일을 할 떄 , A ,B,C,D,E 등의 아이디어들을 떠올려보고 노트에 써보곤 합니다.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고 그게 기분이 좋은지 아니면 무척 힘들 것 같은지를 하나하나 느껴봅니다. 그러면, 그 4~5가지 중에 2가지정도가 가장 기분 좋고 느낌이 괜찮을 것 같은 것들을 선택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보면, 어딘가 그 기분 좋은 것들을 선택할 떄 제 일에서 결과가 잘 나왔던 것 같습니다.

 

  락독에서도 나나짱과 미팅을 할때에도 어떤 아이디어가 가장 편한지, 해볼 수 있을 것 같은지, 괜찮은지를 느껴보고 실행에 옮기고는 했습니다.

단순하게 나의 '감정'이라는 것이 그저 느낌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가야 행복하게 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좋은 방향을 알려주는 네비게이션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내 인생의 네비게이션을 잘 활용하려면, 내가 느끼는 감정, 나의 관점에 대해 더욱 민감해지는 것이 좋겠네요. ^^